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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200103 最惡의 CEO 8가지 類型 文玉 敎職노트12-12 ━━━━━━━━━━━━━━━━━━━━━━━━━━━━━━━━━━━━━━━ Korea.internet.com 웹비즈니스 전략가 피터 카우프만 1. 촉새형 : 직원들의 모든 것을 캐내려 하는 형 직원들이 직장에서 하는 일뿐만 아니라 사생활, 사적인 견해까지 캐내려 밤잠을 설치는 수타일 2. 모기형 : 조그만 일에도 세상에 종말이 닥친양 호들갑을 떠는 형 “내 파란볼펜 못봤어요?”라고 하는 여자상사가 대표적 3. 카스트라토형 : 우유부단한 나머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 형 Castrato는 수세기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던 거세당한 남자 소프라노를 일컫는 말. 부하직원이 좋은 의견을 내 놓아도 “글쎄 ”라고 얼버무리는 형 4. 해병대형 : 회사에 죽고 회사에 사는 형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지나쳐 절대 휴가가는 법도 없고, 집이나 휴대폰 전화도 사무실 번호로 돌려 놓는다. 5. 간수형 : 감옥의 간수처럼 직원들이 절대 회사 밖에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형 직원들을 외부행사 등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고, 심한 경우 전화통화까지 제한한다. 6. 스티븐 시걸형 : 정의의 사도임을 자처하는 형 조금이라도 눈 밖에 난 직원에게는 과격한 행동도 서슴지 않아, 책상을 뒤집어 엎는 다든지 고함을 지르기도 한다. 7. 햄릿형 : 행동하기 전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는 형 사소한 질문에도 사회적, 철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대답하기 위해 머뭇거린다든지, 인사 한마디 하기 위해 5분을 생각하는 사람. 8. 천치형 : 매우 드문 유형이지만, 회사 고위직의 친척인지 아니면 아부에 있어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인지 ? 쫓겨나지도 않고, 심할 경우는 승진까지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