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씨사료연구원     族譜의 由來     文玉 敎職노트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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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족보(族譜) : 한 종족의 혈연관계를 父系를 중심으로 기록한 系譜와 門閥記錄과 선조의 家狀, 行蹟,
        墓碑銘 등을 모아 정리하여 꾸민 씨족의 역사책

    2. 고려때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데서부터 시작, 고려중엽이후 김관의(金寬毅)의 왕대실록(王代實錄),
        임경숙(任景肅)의 선원록(璿源錄)이 그 효시.

    3. 여기에는 왕실의 친척인 종자(宗子; 종가의 아들)와 종녀(宗女)까지 기재하는 등 족보의 형태를
        처음으로 갖추었다.

    3. 고려사(高麗史) '열전(列傳)'에 부자 관계가 밝혀져 있는데 이것이 후대에 나온 각 씨족들이 족보를
        만드는 근원이 된 경우가 많았다. 그 기록문서는 종부시(宗簿寺)라는 관청에서 관리하였다.
        (혼인, 관리 등용에 활용)

    4. 조선조에 들어와서 상신록(相臣錄), 공신록(功臣錄) 등이 정비되어 그들의 시조나 부자관계를
        일부분이나마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