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01.9.8     나노線 국내개발     文玉 敎職노트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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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 굵기의 25만분의1 극초미세 나노線 국내개발 >

    ●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가장 가늘고 集積度가 높은 나노(nano)線을 개발해 세계 나노기술 수준
        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 포항공대 김광수(52) 교수 연구팀은 6일 지름이 0.4나노미터인 銀나노선 배열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 나노기술은 나노미터(10억분의1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1)크기의 물질을 제어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치열한 분야.

    ● 이번에 개발한 나노선 배열은 작년 미국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선 배열보다 집적
       도가 200배 높은 것이다.

    ●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미국 사이언스(Science)는 이 연구결과를 10월12일자 표지논문으로 실을
        예정이다.

    ● 사이언스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연구결과가 사실임을 확인하자, 7일 오전(한국시간) 이례적
       으로 속보를 싣는 ‘익스프레스’(www.scienceeexpress.org)를 통해 논문내용을 미리 공개했다.

    ● 세계 과학계는 특히 이연구에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洪秉熙(30)씨가 포항공대에서 아직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젊은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