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02.7.26     우주나이 10억년 더 많아     文玉 敎職노트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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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학 難題 규명 / 연대 이영욱교수팀 논문 : 사이언스誌 크게 소개 >

    1. 우주천문학계에서 무려 63년 동안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던 ‘오스터호프 이분법’이 사실
        을 입증해냈다.

    2. 결정적인 단서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준비중인 서른한살의 대학원생 윤석진 연구원.

    3. 오스터호프 이분법 : 1939년 네덜란드 천문학자 오스터호프 박사가 제시한 ‘오스터호프
        이분법’은 우주의 나이 추정과 은하형성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약 150여개의 구상성단
        (球狀星團)이 물리적 성질이 다른 두 개의 그룹으로 양분되어 있다는 주장으로, 이 이론은
        관측을 통해 사실로 인정받았지만 그동안 아무도 그 원리를 설명하지 못했다.

    4. 오스터호프 이분법 증명 : 연세대 자외선우주망원경연구단 이영욱(41)교수와 대학원생
        윤석진(31)연구원이 이를 증명하는 논문을 유명 과학잡지 ‘사이언스’최신호(7월26일자)에
        발표 했다. 전문가의 해설기사와 함께 소개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영국의 뉴사이언티스트
        에도 게재될 예정.

    5. 증명결과 : 이 교수는 “그동안 우주의 나이를 추정하는 데 사용했던 구상성단들도 우리 은하
        계에 속하지 않은 대마젤란 은하계로부터 유입된 것”이라며,

    6. “ 이로써 우주의 나이는 당초보다 10억년 더 늘어난 130억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