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조선1869     태풍(颱風)이름 어떻게?     文玉敎職노트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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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4개국이 제출한 140개 돌아가며 사용
홍콩선 한류타고 '대장금'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1. 공식학명은 'Tropical cyclone'이며 '허리케인'. '타이푼'. '사이클론'. '윌리윌리'등으로 구분.
      *. 허리케인 : 미국 동부와 멕시코 앞바다에 상륙하는 것.
      *. 타이푼(颱風) : 동아시아에 오는 것.
      *. 사이클론 : 인도 남부와 아라비아해, 아프리카 동부와 오세아니아에 부는 것.
      *. 윌리윌리 : 사이클론 가운데 호주로 가는 것만.

    2. 태풍의 이름은 1953년부터 붙였다. 그 전의 태풍은 숫자로 표시했다.
    3. 태풍의 이름은 태어나기 전에 미리 정해져 있다.
    4. 타이푼도 괌에 위치한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영어식 이름을 썼으나,
    5. 2000년부터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태풍과 직접 만나는 아시아의 이름을 쓰자"고 결정한 데 따라,
    6. 아시아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한 140개의 이름이 순차적으로 사용된다.
        *. 우리나라에서 개미 나리 제비 메기 등, 북한은 기러기 소나무 갈매기 봉선화 매미 등
    7.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선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은 피해국의 정서를 고려해 퇴출시키고 있다.
        *. 올해 퇴출되는 태풍이름은 4개로 우리나라에서 지은 '수달'(2004년 미크로네시아에 강습).
        미크로네시아에서 지은 '라나님'(2004년 중국 강습). 북한서 지은 '봉선화'(2002년 중국 강습).
        그리고 기억조차 하기 싫은 북한에서 지은 '매미'다.

    8. 최근 홍콩에서 태풍의 이름을 모집하였는데 한류열풍의 주역 드라마 '대장금'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홍콩천문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