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열     參禪方法(坐禪.1)     文玉 敎職노트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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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海巖 朴再烈校長 禪 特講 12 -

    자세
    1. 좌선은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하고, 우선 침묵에서 행하여지는 것이다.
    2. 입을 다물고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법당에 앉아 계시는 부처님처럼 앉는다.
    3. 결가부좌 : 왼발 넓적다리 위에 오른발을 올리고, 그 다음에 왼발을 오른발 넓적다리 위에 올린다.
    4. 결가부좌는 자세가 정확히 되면 양무릅과 엉덩이가 거의 정삼각형이 된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세우고 앉으면 배꼽 밑 하단전에 氣가 모이게 되며, 허리를 바르게 하고 단전에 힘을 모이게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이 들고 아파도 익히는 데 노력을 하면 분명히 점점 쉬워지게 됩니다.
    5. 반가부좌 : 왼쪽 무릎 위 넓적다리에 오른발을 얹어 놓는 자세(결가부좌가 어려운 사람이 하는 정진자세). 불안정하면 좌복(작은 방석)을 받친다.
    6. 부처님께서 앉아 계신 결가부좌는 어떻게 보면 피라밑과 비슷한 점이 있으며, 자세의 중심점이 하단전이 되므로 정확한 자세를 취하게 되면 기운이 하단전에 모이게 되는 것이다.
    7. 실에 동전을 코끝에 매달아서 동전이 배꼽아래 하단전과 일직선상이 되었을 때에야 앉은 자세가 바르다고 할 수 있다.
    8. 허리를 반듯하게 하여 몸무게의 중심이 잡히게 해야 피로도 적고 오래 앉을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고, 몸 속에 氣脈이 쉽게 상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