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070629 未來豫測의 技術 5原則 文玉 敎職노트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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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예측의 기술’ 폴 사포, 5가지 원칙 소개
◆S-커브를 연구하라=변화는 직선이 아니다. 처음에는 완만하게 시작됐다가,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빨라진 뒤 결국 정체기에 도달하는 S자 형태를 그린다.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려면 폭발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이 언제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인터넷 산업이 갑자기 번창한 것은 인터넷이 개발된 지 20년이나 지난 후였다.
◆사소한 단서들에 주목하라=때로는 무의미하고 실패한 것 같은 사소한 징후들이 모여 미래 예측의 강력한 단서를 제공할 때가 많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아이템 거래는 1990년대 후반 시작됐지만, 한동안 주춤했다. 그러나 지금은 ‘세컨드 라이프’를 비롯해 온라인 게임 아이템 시장이 연 10억 달러 규모에 이른다.
◆강력한 정보를 믿지 말라=미래 예측에서 흔한 과오가 ‘강력한’ 정보 하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다. 그 결과, 이와 배치되는 작은 정보들을 무시한다. 19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구축함 함대는 추측항법(推測航法) 장치의 정확성을 확신해 무선통신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안개 속에서 절벽에 충돌했다. 한두 개의 강력한 정보보다는 사소한 정보 여러 개가 훨씬 유용하다.
◆1년 앞을 보려면 지나간 2년을 돌아보라=과거는 미래를 내다보는 훌륭한 거울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과거는 미래 예측에 별 도움이 안 된다. 과거 1년간의 주가 동향으로 앞으로 1년간의 주가를 예상할 수 있는가. 따라서 과거를 넓게 돌아보고,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미래를 예측하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상황이 너무 불확실해서 예측이 무의미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베를린 장벽’ 붕괴 후 불확실 요소들이 너무 많아, 한동안 예측이 불가능했다. 이럴 때에는 한발 뒤로 물러서서 상황이 정리되고 변수가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다.
자료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29/2007062900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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