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京保     佛典 / 現實的인 眞理     文玉敎職노트 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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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교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글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나이다. 즉 이 법은 현실적으로 證驗되는 성질의 것이며, 때를 격하지 않고 果報가 있는 성질의 것이며, 와서 보라고 말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며, 열반에 잘 인도하는 성질의 것이며, 또 지혜 있는 자가 자기스스로 알 수 있는 성질의 것입니다. - 상응부경전 55.1 -

      설명
      현실적으로 證驗되는 성질 : 신비가 아니고 체험에서 얻는 것.
      때를 격하지 않고 果報가 있는 성질 : 즉시적이고 성과가 나타나는 것.
      와서 보라고 말 할 수 있는 성 : 신자가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
      열반에 잘 인도하는 성질 : 붓다가 스스로 걸어갔던 의구심의 여지가 없는 것.
      지혜 있는 자가 자기스스로 알 수 있는 성질 : 누구라도 맑은 지혜와 바른 방법으로 자각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것.

    2. 종교의 일반적인 행태가 내세, 천국, 지옥을 앞세우기 일쑤이지만 붓다의 가르침은
        그런 것이 일체 배제되어 매우 현실적임.

    3. 붓다 정각의 내용인 연기의 법칙은 현실을 분석하고 투시한 끝에 얻어진 그 眞相이다.
    4. 붓다의 실론인 四諦와 八正道도 신비적인 요소는 조금도 없고 예배도 없고, 오직 자기가 실천을 통하여
        향상해 갈 것이 요구된다.

    5. 열반 : 닙바나(nibbana) 또는 니르바나(nirvana)의 音寫인바, 마음속의 격정의 불꽃이 꺼진 상태를 의미.
    6. 후세의 대승불교에 오면 여러 가지의 경전이 붓다에 의탁되어 제작되었으나, 그 중에는 내세를
        약속하는 것도 없지 않으나, 붓다와는 관계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