池明觀       聖書 / 近代化와 聖書         文玉敎職노트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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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구정신이 결여된 기술문화의 이전

       가. “이동하는 문화적 빛이 그것이 충돌하는 외부 사회집단의 저항에 부딪쳐 굴절하여 구성요소 즉 기술, 종교, 정치, 예술 등으로 分光될때 그 빛 가운데서 기술의 선이 종교의 선보다 더 빨리, 더 깊이 침투되기 쉽다. 문화적 방사선의 침투력은 보통 이 선이 지닌 문화적 가치와 반비례한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다.” -아놀드 토인비.

       나. “내가--- 모든 비밀과 지식을 알고---(있다고 하여도)---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오” - 고린도전서 13장2절.

       다. 表皮的인 문화가 도입되어 들어오는 힘이 精神的인 것보다 훨씬 신속하다.


    2. 사회적 유산 이전의 어려움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 누가복음 11장24~26절.


    3. 역사관을 기독교적인 기반 위에다 세웠던 토인비는 이처럼 근대화의 문제에서도 많은 성서적인 견해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면에서 생각할 때 성서는 종교적인 의미, 즉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고 인간에게 영원한 세계를 누리게 한다는 의미에 있어서만 문제된다고 할 수 없다. 적어도 토인비에게 있어서는 성서란 역사와 현실을 볼 수 있는 바른 눈을 의미하였다.